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 (문단 편집) === 티가 다크와의 비교 === ||<#ffffff> [[파일:Ultraman_Tiga_Tiga_Dark_Render_4.png|width=50%]] ||<#ffffff> [[파일:Trigger_Dark_render.jpg|width=50%]] || ||<#ffffff> 티가 다크 ||<#ffffff> 트리거 다크 || 원전대로 티가 다크의 포지션인 어둠의 거인이다. 티가 다크가 카미라, 다람, 휴드라 등 어둠의 거인들과 함께 초고대문명을 파괴했던 것처럼 트리거 다크도 칼미라, 다곤, 휴드람과 함께 초고대문명을 파괴했다. 또한 어둠의 거인 중에서도 최강의 전사였다는 점이나 티가 다크와 카미라의 관계처럼 칼미라와 연인 관계 비슷하게 묘사되는 점, 종국에는 어둠의 거인들을 배신하여 빛의 거인으로 전향해 과거의 동료들을 봉인했다는 점까지 공통점이 분명하다. 또한 변신 아이템의 명칭도 블랙 스파크 랜스로 동일하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뜯어보면 차이점이 더 많다. 티가 다크는 최종결전 이후 스파크 랜스를 잃어 변신능력을 상실한 [[마도카 다이고]]가 극장판에서 카미라한테 건네받은 블랙 스파크 랜스로 변신했지만 모두를 지키기 위해 '''다이고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변신한 개체'''로, 빛의 존재인 다이고가 변신한 어둠의 존재라 어둠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지만 끝까지 다이고 본인의 인격을 유지한 상태로 행동했다. 또한 티가 다크는 티가와 채색만 다를 뿐 완전히 같은 존재이며 외형도 똑같다. 이 변신의 결과로 [[르뤼에]]의 봉인이 풀렸지만 그럼에도 티가 다크는 어둠의 세 거인 측으로 전향하지 않고 다람과 휴드라의 필살기를 빛으로 바꿔 흡수해 티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빛의 힘을 조금씩 회복하고 다람과 휴드라를 격파하며 카미라의 공격에서 [[야나세 레나]]를 보호하며 카미라의 일그러진 사랑을 다이고와 레나의 진실된 사랑의 힘으로 바꿔내면서 티가 멀티 타입 즉 완전한 빛으로 각성한다. 반대로 11화에서 현대에 나타난 트리거 다크는 칼미라가 어둠의 주술을 사용해 마나카 켄고를 3,000만년 전의 과거로 날려보낸 후, '''남아있던 트리거의 육체를 변질시켜 어둠의 거인 트리거를 흉내낸 복제품'''이고 과거의 본인이 아닌 가짜 울트라맨이다. 그러므로 어둠의 거인 트리거=울트라맨 트리거=마나카 켄고와는 완전히 별개의 존재이며, 원전인 티가 다크와 달리 트리거 다크 본인의 인격이나 기억이 전혀 존재하지 않고 오직 파괴본능만이 남아있는 잔혹한 어둠의 전사로 부활했다. 이 때문에 현대의 트리거 다크는 육체만 존재하지 자신의 기억이나 인격이 없는 빈 껍데기인지라 이그니스와 융합한 뒤로 마치 이그니스가 파일럿처럼 트리거 다크를 조종하는 듯한 형태로 활동한다.[* [[울트라맨 트리거: 에피소드 Z]]에 와서는 아예 이그니스 그 자체로 행동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애초에 현대에 부활한 트리거 다크는 자아와 인격, 기억 자체가 없는 껍데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그니스와 융합한 뒤에는 온전히 이그니스의 기억과 인격, 자아만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켄고 역시도 그를 그냥 이그니스라는 본명으로 호칭하고, 움직임 또한 이그니스 본인이 행하는 것처럼 연출된다. 그러나 울트라맨 그 자체인 [[울트라맨 트리거(울트라맨)|빛의 트리거]]나 트리거의 복제품인 [[이블 트리거]]와 달리 인간 형태와 울트라맨 형태의 얼굴과 실루엣이 겹쳐 보이는 연출은 등장하지 않는 점은 여전하다.] 칼미라의 주술로 인해 켄고가 과거로 날아가면서 개입하게 된 역사와는 별개로, 원래 역사에서 어둠의 거인 트리거는 [[유자레]]에 감화되었고[* 원전의 유자레는 [[울트라맨 티가(울트라맨)|티가]]와 사랑했던 관계였다고 하며, 어쩌면 [[이루마 메구미|이루마]], [[마도카 다이고|다이고]] 그리고 마사키 케이고까지 그 둘의 후손일 수도 있겠지만, 본작에서는 [[울트라맨 트리거(울트라맨)|트리거]]와의 러브라인은 명시되지 않고 원래는 좋은 친구였다는 역사만 있었을 거라고 언급된다.] [[이터니티 코어]]의 힘으로 현재의 트리거가 되었다. 트리거 다크가 변화한 트리거는 한 때의 동료들인 어둠의 거인들을 배신하여 그들을 봉인한 후, 화성에 추락하여 석상이 되었지만 트리거에 분리된 빛이 인간의 모습으로 환생한 것이 바로 마나카 켄고이다. 그러므로 '''어둠의 거인 트리거=울트라맨 트리거=마나카 켄고 본인'''이다. 또한 트리거 다크는 '''본인의 의지나 인격이 드러나는 부분이 매우 적거나 거의 없었다.'''[* 목소리도 내지 않는 부분 또한 마찬가지. 이는 12화에서 결국 트리거 다크는 마나카 켄고의 또 다른 자아 내지는 과거의 자신으로 설정된 연출을 보여주기 전 떡밥성 연출이 다분히 느껴진다. 차후 감독이 제작비화에서 밝히길, 인격의 표현과 일반적인 대사는 테라사카 라이가가 연기하는 걸로 내정되어 있었지만 만일 그렇게 될 시에는 관객들이 반전 요소를 더욱 헷갈려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었다. 제작 노트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이지만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는 공포스러움과 더불어 계속해서 트리거 다크를 설득시키는 켄고의 대사가 사실은 혼잣말이었음을 암시하는 장치라고도 알려져 있다. 아울러 현대에서 부활한 트리거 다크 또한 그저 감정 없는 전투기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으니 이와도 잘 어울린다.] [[유자레]]를 붙잡거나 켄고를 공격하거나 적대적인 존재를 파괴하는 것 등 자신들의 사명과 관련된 행동도 '''본인이 능동적으로 나서기보다는 누군가(주로 칼미라)가 시켜서 타율적으로 움직이거나, 딱히 악의를 갖거나 하지 않고 본능에 따라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한데''' 심지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이터니티 코어의 힘을 손에 넣을 적에도 자기는 가만히 있었지만 칼미라의 부추김으로 엉겁결에 먼저 손에 넣는 것이 결정되었다. 외형 면에서 트리거 다크는 얼굴이나 가슴 부분의 일부를 제외하면 전신에 갑주를 걸친 육중한 체형에 검은 문양이 곳곳에 새겨져 있고 한 눈에 봐도 날카로운 눈매를 한 사악한 어둠의 전사의 모습을 띄고 있어서 트리거와 같은 캐릭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차이가 두드러진다.[* 피규어왕에서 드러나길 트리거 다크의 이런 육중한 이미지는 [[초합성수인 젤가노이드]]가 모티브이다.] 거기다 대사도 없기 때문에 걸어다닐 때도, 뭔가 기계가 삐걱거리는 듯한 소리가 나서 감정이 없는 잔혹한 전투기계라는 인상이 강하다. 이렇게 트리거와 트리거 다크의 외형적인 특징은 티가와 티가 다크의 관계를 리메이크 하면서도 티가와의 차별점을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차이를 둔 것으로 보인다. 트리거 다크가 격파 된 후, 이그니스가 잔류 사념을 흡수하고 블랙 스파크 랜스와 트리거 다크 하이퍼 키를 사용해[* 사실 이는 [[울트라맨 리부트]]가 힘을 해방하기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해주는 아이템을 사용한다는 명목 하에 스파크 랜스와 하이퍼 키에 본인의 힘을 주입하는 장면을 뒤에서 목격하고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트리거 다크로 변신하는데 이 점은 원작에서 [[마도카 다이고]]가 변신했다는 점을 연상시키며 변신 아이템의 명칭 또한 동일한데다 각각 스카이, 파워 타입에 대응되는 타입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파워 타입 ↔ 티가 토네이도, 임팩트 타입(가칭), 스카이 타입 ↔ 티가 블래스트, 라이트닝 타입(가칭).] 그러나 차이점 또한 존재하는데 티가 다크의 타입인 티가 토네이도와 티가 블래스트는 둘다 상대한 적의 기술을 흡수한 뒤 변신한 형태기에[* 토네이도는 다람, 블래스트는 휴드라의 기술을 흡수했다.] 타입 체인지보다는 잃어버린 힘을 되찾는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트리거 다크는 괴수 하이퍼 키를 통해 트리거의 각 타입에 대응하는 형태로 변신하기에 전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타입 체인지가 가능하다. 타입 체인지 시 티가 다크는 배색이 변하지만 트리거 다크는 얼굴 부분이 변한다는 것도 차이점. 초고대의 빛을 이었는가의 여부 또한 차이점으로, 마도카 다이고는 초고대인의 후손으로서[* 정확히 말하자면 '''빛이자 사람'''인 존재로써, [[이블 티가]] 가 되었던 마사키 케이고가 마도카 다이고를 보고 너와 나는 형제나 다름없다고 이야기해준다. 게다가 단순한 초고대인이 아니라 어쩌면 [[어둠의 세 거인]] 중 카미라가 언급하기를, [[울트라맨 티가(울트라맨)|티가]]가 [[유자레]]와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는데, 이 '''빛이자 사람'''인 존재들은 혹시나 티가와 유자레의 후손들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도 가능하다.] 빛을 잇는 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얼마든지 있었다. 반면 이그니스는 지구인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리슐리아 행성에 살던 외계인으로, 초고대의 빛을 잇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에 트리거 다크의 잔류 사념을 흡수하지 않았다면 아예 울트라맨조차도 될 수 없었다. 울트라맨의 힘에 대한 제어 과정에서도 차이가 난다. 이그니스와 마도카 다이고 둘 다 트리거 다크와 티가 다크의 힘을 제어하는데는 성공했지만, 트리거 다크는 초반에는 어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이그니스의 역량 문제와 야매로 수리한 실험용 스파크 랜스의 성능 문제로 인해[* 애초에 제대로 된 GUTS 스파크 랜스를 받아 변신했더라도 최초로 이그니스가 변신했을 당시에는 오랜 원수인 [[준민책사 휴드람]]에 대한 복수심으로 행동하고 있었기에 폭주는 예견된 일이었다. 이그니스도 이를 예상하고 미리 자이고그와 호로보로스의 하이퍼 키를 만들어 제어용으로 사용했으나 고작 자이고그와 호로보로스만으론 폭주하는 트리거 다크의 파워를 제어할 수 없었다.] 폭주했고 미리 만들어뒀던 괴수 하이퍼 키로도 제어가 되질 않아 통제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다이고는 상술했듯이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변신했고 스파크 랜스도 카미라에게서 받은 제대로 만들어진 정품이었기에 폭주하지 않고 바로 제어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카미라의 대사에 따르면 티가 다크의 힘은 원래 당신(다이고)의 것이니 마음껏 쓸 수 있다고 하며, 다이고가 본인은 빛이고 인간이라는 입장을 취하자 그 이면에는 어떤 존재보다도 강한 어둠이 사로잡혀 있을 거라고 응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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